결국 흔해빠진 것이다.

소중한, 반짝거리는, 사라질것같은,
그런 빛을 내뿜고 있지만

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듯한 미사어구를 갖다붙이며
삶의 보물이라는 듯, 환상에 가깝게 포장하고 있지만


결국 누구나 한번 다 갖고 있었던
자신도 모르는 새에 밟아버렸던 풀꽃같은 것.


채 있는지도 모르고 , 밟아버렸던 작은 풀꽃이라
밟은 후엔 이미 스러져서
원래의 모형은 한 번도 볼 수 없었던

그래서 더 포장하고 아름다웠었지. 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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